경기화장품협의회(회장 기근서·이하 협의회)가 2020년 ‘경기도 뷰티산업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권오정·이하 KTR)과 컨소시엄을 통해 수행하고 있는 임상시험 지원- 안전성시험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경기도가 지원하는 뷰티·화장품 제조 기업의 품질 경쟁력과 제품 신뢰도 향상을 위한 뷰티 연구개발·임상시험 지원 가운데 하나다. 본사·공장 또는 연구소 등이 경기도에 소재하는 화장품 관련 중소기업에 해당되면 안전성시험을 지원받을 수 있다. 2차로 진행하고 있는 안전성시험 참여기업 모집은 사업비 소진 시까지 진행되고 선정 시 지원금액에 대한 부가가치세만 선정기업에서 지불하면 된다. 경기화장품협의회는 2013년 창립한 경기도 최초의 뷰티산업협의회로 올해부터 독립운영 체제로 전환해 운영 중이며 연내 사단법인 발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지역의 화장품·뷰티기업의 글로벌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뷰티산업과 관련된 각종 현안에 대해 조사연구를 진행하고 관련 정보와 자료 축적, 회원 상호간의 정보교류와 도내 화장품 관련 기업의 의사소통을 위한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지원사업에 대한 내용은 협의회 홈페이지( www.gcos.kr )있
경희대 피부생명공학센터와 공동 진행…내달 19일까지 접수 경기도 내 화장품 제조업을 고부가가치 창출 산업으로 발전시키는 동시에 해외 수출확대와 내수시장 진작을 위한 뷰티산업 육성 지원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특히 이 사업을 통해 연구개발 부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도내에 소지한 기업의 매출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내걸고 있다. 경희대학교 피부생명공학센터·경기도·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전개하는 이 사업은 △ 경기도 내 사업자 등록 또는 공장 등록을 보유한 뷰티상품(화장품·미용기기 포함) 관련 기업 △ 식약처 화장품 제조업·책임판매업 등록 기업 △ 선정 후 즉시 판매할 수 있는 뷰티상품 보유 기업 △ 스타트업·청년창업 기업(우대 적용) 등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지원분야는 안전성 시험과 맞춤형 효능 시험 등 크게 두 부문. 안전성 시험 지원의 경우 △ 경희대 피부생명공학센터 임상연구소 임상시험 △ 제품의 피부 안전성 시험(60개 제품 선정) △ 1기업 당 최대 4개 제품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맞춤형 효능 시험 지원은 △ 15곳의 기업을 선정해 제품 특성에 맞는 맞춤형 효능 평가 △ 총 10개 항목(피부 수분량·각질·유분·탄력·피부